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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개막 로스터 예상… 류현진 ‘부동의 1선발’

김광현 3선발·양현종 불펜·김하성 백업 내야수로 시즌 시작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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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편집팀
기사입력 2021-03-08

MLB닷컴이 30개 구단 2021시즌 개막 로스터(팀당 26명)를 예상하며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을 불펜,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을 백업 내야수로 분류했다.

 

빅리그에서도 최정상급 베테랑 투수로 꼽히는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은 부동의 1선발이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3선발로 신분 상승했다.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각 구단 페이지에서 2021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예상 개막 로스터를 공개했다.

 

텍사스와 스플릿 계약(메이저리그에 있을 때와 마이너리그에 있을 때 연봉이 다른 계약)을 하고 초청 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양현종은 ‘불펜 요원’으로 꼽혔다.

 

MLB닷컴은 텍사스 선발진을 카일 깁슨, 데인 더닝, 마이크 폴티네비치, 아리하라 고헤이, 콜비 앨러드로 예상했다.

 

궁극적으로 빅리그 선발 등판을 꿈꾸는 양현종에게는 다소 아쉬운 전망이다.

 

하지만 MLB닷컴은 양현종의 개막 로스터 합류 가능성을 크게 봤다.

 

MLB닷컴은 양현종을 호세 레클레르, 브렛 마틴, 조던 라일스, 웨스 벤저민, 조시 스보츠, 조나탄 에르난데스 등과 함께 개막 엔트리에 포함될 텍사스 불펜으로 호명했다.

 

양현종은 8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불펜으로 등판해 1이닝 동안 솔로 홈런 포함 2안타를 내주고 1실점했다.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달러에 계약한 내야수 김하성은 스프링캠프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빅리그에 적응 중이다.

 

김하성은 ‘주전 2루수’를 목표로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경쟁하고 있다.

 

MLB닷컴은 일단 지난해 샌디에이고 2루를 지킨 크로넨워스가 주전 2루수로 개막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언제든 주전으로 올라설 수 있는 내야수다.

 

MLB닷컴은 “샌디에이고 유격수 페르난도 타니스 주니어, 3루수 매니 마차도는 의심할 필요가 없는 주전 선수”라며 “2루와 1루는 주전이 바뀔 수 있다. (주전 2루수) 크로넨워스는 지난해 시즌 말미에 부진했고 (1루수) 에릭 호스머는 좌투수에 고전했다. 좌투수가 선발 등판하면 김하성과 유릭슨 프로파르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MLB닷컴은 “김하성과 프로파르는 다른 구단이었으면 충분히 선발로 뛸 수 있는 내야수”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류현진(34)은 올해에도 변함없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선발 투수다. 

 

개막전 선발도 유력하다.

 

MLB닷컴은 토론토 선발진을 류현진, 네이트 피어슨, 로비 레이, 스티븐 매츠, 태너 로어크로 예상했다. 

 

부동의 1선발 류현진에 관한 설명은 굳이 하지 않았다.

 

김광현은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 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올해는 ‘3선발’로 공인받고, 한결 편안하게 정규시즌 개막을 준비한다.

 

MLB닷컴은 잭 플래허티, 애덤 웨인라인트 이름 뒤에 김광현을 호명했다. 

 

4선발은 마일스 마이컬러스이고, 5선발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MLB닷컴은 “2020년 빅리그에 연착륙한 김광현이 올해도 맹활약할지 지켜보는 건,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라고 했다.

 

탬파베이 레이스 페이지는 아직 예상 개막 로스터를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주전 1루수 최지만(30)의 팀내 입지는 매우 탄탄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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