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가슴 속 켜켜이 묻어둔 문학의 꿈, 詩로 풀어내다

지난 1일 익산청소년수련관 그루터기 작은 도서관서 유은희 시인 ‘나도 작가다’프로그램 첫 선

가 -가 +

이증효 기자
기사입력 2021-06-03

▲ 지난 1일 익산청소년수련관 내 그루터기 작은도서관에서 유은희 시인의 ‘나도 작가다’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 전북금강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공모해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유은희 시인이 진행하는 ‘나도 작가다’ 프로그램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익산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유 작가는 지난달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1도서관상주작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익산청소년수련관 내 그루터기 작은도서관에 상주해 지역민들을 위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작지도를 하고 있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나도 작가다’ 프로그램은 평소 문학의 꿈을 품고도 그 기회를 찾지 못한 지역의 중장년층들이 작가와 함께 시를 감상하고 창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 작가는 “시는 어렵고 막연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흥미롭게 진행하겠다” 며 “시는 멀고 높은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낮고 사소한 것들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지난 1일 첫 개강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시로 한 걸음 더 들어가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지역민들이 작가와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기회로 진행되는 나는작가다 프로그램에는 ‘시시한 생각 쌓기’, ‘청소년독서여행’ 등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월 2회 책사랑작은도서관에서 유은희 시인과 함께 하는 ‘맛있는 시읽기’, 선향작은도서관'에서 ‘시야, 놀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을 이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수작품을 선정해 전시 및 작품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나도 작가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나도 작가다 프로그램으로 문인들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안정적인 문학을 꿈꾸는 이들에게 창작 여건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텔레그램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전북금강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