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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펭귄나라 김완수 대표 조선일보 환경대상·환경부장관상 수상

남극·북극 탐방으로 지구환경위기·기후변화 홍보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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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증효 기자
기사입력 2021-07-26

  © 전북금강일보


익산에 있는 남극의 펭귄콘텐츠를 활용해 환경도서출판, 어린이 환경공연, 펭귄 환경생태체험학교 등을 준비하는 익산시 펭귄나라의 김완수 대표가 국내 최대의 환경상인 2021년 ‘조선일보 환경대상’과 ‘환경부장관상’을 이달 2일 조선일보 본사에서 수상했다.

 

환경부와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조선일보 환경대상은 지난 1992년 6월에 시작한 ‘쓰레기를 줄입시다’ 캠페인 이후, 전 국민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킨 환경운동 열기를 한층 고취 시키자는 취지에서 1993년 환경부와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제정한 국내 최초의 환경운동 사회공로상이다. 

 

조선일보 환경대상은 올해 29회째이며, 분야에 상관없이 3개 부분에서 시상했는데, 서울시 서초구청과 대구시 상수도 사업본부 수질연구소 소장 송희봉씨, 펭귄나라의 대표 김완수씨가 수상했으며, 민간인으로서는 김완수씨가 유일한 수상자다. 

 

수상자인 김완수 대표는 지난 2012년 7월 북극점 탐방을 시작으로 8년간 남극 10차례, 북극 13차례나 탐방하며 지구온난화에 따른 지구환경위기를 홍보했으며, 지난 2016년에는 도서출판 펭귄나라를 설립해 환경도서인 ‘앗~뜨거! 펭귄’, ‘미세먼지 펭귄’ 등 4권을 환경동화시리즈로 발간해왔다.

 

이어 ‘앗~뜨거! 펭귄’의 지구 온난화책은 어린이 환경뮤지컬로도 만들어져 도내에서 공연해 왔다.

 

또한 환경동화책을 전북도교육청, 전주시청, 익산시청에 1,608권을 기증하는 등 어린이 환경교육에도 이바지했다.

 

익산농기계 대표이기도한 김완수 씨는 화학비료를 약 50%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농기계인 ‘줄뿌림살포기’를 개발해 특허등록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신기술인증’을 받았다.

 

과다시비로 인한 토양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개발한 줄뿌림살포기는 그동안 전면살포로 인해 비료가 필요없는 토양까지 살포하는 문제점을 비료가 필요한 부분만 살포하는 ‘정밀 줄뿌림살포기’로 비료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서 토양오염방지에 기여했다.

 

김완수씨는 수상소감으로 “앞으로 지구환경위기를 홍보하기 위한 ‘남극, 북극 환경위기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에 있다”며 “익산의 용안생태습지를 활용한 국내 최초로 펭귄 환경생태체험학교를 만들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어렵고 무거운 환경문제를 남극 환경동물인 펭귄을 통해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교육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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